군산시청에 따르면 경암동 주민센터와 만능봉사단 ‘우리아들뚝딱’은 16일부터 저소득 독거노인가구 100가구에 대하여 2개월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집수리는 만능봉사단“우리아들뚝딱”소속 기술자 및 봉사단원 7명이 싱크대교체, LED전등교체 및 그 외 전기수리를 실시하는 등 아들의 손길로 어머니의 집을 고친다는 마음가짐으로 봉사를 실천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직접 고치기 어려운 방충망 수리, 전등 교체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암동 만능봉사단 “우리아들뚝딱”은 단원이 11명으로 구성되어 2018년부터 이삼구 단장이 봉사단을 맡아 이미용, 이불세탁, 수선 외에도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봉사를 해오고 있다.

박미숙 경암동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더 나은 경암동을 만들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경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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