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맘마미아! 크루즈 파티 포스터 © 뉴스1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가 국내 초연 후 15주년을 맞은 뮤지컬 '맘마미아!'의 쇼케이스를 크루즈 선상에서 개최한다.

'2019 맘마미아! 크루즈 파티'는 오는 6월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한강공원 크루즈 378에서 열린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스웨덴의 혼성그룹 아바의 명곡을 바탕으로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결혼을 앞둔 소피는 숙박업을 하는 어머니 도나의 옛 남자친구들을 초청해 자신의 진짜 아빠가 누구인지 찾는다.

이번 무대는 소피의 결혼식장으로 꾸며 관객 190명이 하객이라고 설정했다. 출연 배우들이 뮤지컬에 삽입된 아바의 명곡을 하객 190명에게만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맘마미아!'의 신구 출연진들이 지난 한국 공연을 되짚어보고 이번 시즌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쇼도 마련한다.

신시컴퍼니는 "한국 공연 15주년,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맘마미아!’가 한국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하는 쇼케이스라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이번 쇼케이스 티켓은 오는 5월30일 오후 2시부터 위메프에서 단독 판매된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오는 7월19일부터 9월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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