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에 따르면 도내 여성계가 하나되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제8회 젠더문화축제’가 23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여덟 번 째를 맞이하는 젠더문화축제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 송성환 도의회의장, 도내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의원, 각급 기관장 및 여성단체장, 도내 대학생, 재직남성·여성,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등 1,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평등 세상을 향한 여덟 번 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내 37개 여성관련 기관 및 단체가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프로그램을 공동 주관하는 등 여성·남성·대학·기업 관련 단체들의 참여형 축제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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