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분위기 좋은 신혼집을 꾸미고 싶다면 <웨딩21>이 권하는 여섯 개의 신혼 가구 브랜드에 주목하자.
수려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자랑해 마음에 쏙 드는 제품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각 브랜드의 특징과 추천 가구 아이템을 소개한다.
▷ 한샘
1970년부터 우리나라 주거 환경 변화를 주도해온 한샘은 부엌, 침실, 거실, 욕실 등 주택의 각 공간에 가구와 기기, 소품, 패브릭 등을 제공하는 토털 홈 인테리어 기업이다.
1970년 부엌가구 전문 회사로 출발한 한샘은 당대 부엌가구 시장에 ‘시스템 키친’, ‘인텔리전트 키친’이라는 용어를 처음 도입하면서 비효율적이던 부엌을 편리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주부만이 아닌 가족 모두를 위한 제 2의 거실로 제안하는 등 부엌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한샘은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인류 발전에 공헌한다’는 사명으 로 침실, 거실, 서재, 자녀방 등의 인테리어 가구를 선보이며, 욕실, 창호, 마루 등 건재 아이템까지 주택 내 모든 공간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논현동에 한샘이 제공하는 모든 아이템을 둘러보고 상담부터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한샘 디자인 파크 논현점을 운영하고 있다.
총 9개 층의 공간에 펼쳐지는 대형 매장에서 집 안 공간별로 한샘이 제안하는 다양한 가구를 둘러볼 수 있다.
한샘은 지난 48년간 실제 가정을 방문해 한국인의 주거 환경과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애주기를 신혼부터 영아, 유아, 초등, 중고등 자녀 가정으로 나누고 이를 반영한 모델하우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하 1층 신혼 전문관에서는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24평형 아파트를 구현해 더욱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