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허니문 리얼 스토리, '정지윤♥사공건표 부부' 하와이 신혼여행
② 허니문 리얼 스토리, '정지윤♥사공건표 부부' 하와이 신혼여행
  • 황현선
  • 승인 2019.06.13 12:00
  • 조회수 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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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허니문 여행지인 하와이로 신혼여행 다녀온 신혼부부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인터뷰로 들어보는 풋풋한 여행 스토리.
 

사진 : 허니문 리얼 스토리,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 허니문 리얼 스토리,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 허니문 리얼 스토리,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 허니문 리얼 스토리,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 허니문 리얼 스토리,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 허니문 리얼 스토리,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 허니문 리얼 스토리,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 허니문 리얼 스토리, 하와이 신혼여행

▷ 신혼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무엇인가요? 여행 뒤 그 점에 만족했는지 궁금해요.

저희는 휴식과 관광의 조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그런 면에서 하와이는 완벽했어요. 마우이의 좋은 리조트에 머물면서 대자연의 풍경에서 마음에 안정을 얻었거든요.

분명히 막 결혼식을 끝내고 날아온 하와이인데 정신없던 결혼식을 회상하니 왠지 이미 오래전 일인 듯하더라고요.

결혼식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회상하면서 서로 놓친 장면들, 뭉클하던 순간 등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선택한 ‘결혼’에 확신을 더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런 편안함을 느끼며 함께 꾸려갈 더 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오하우에서는 와이키키 해변의 액티비티를 즐기고, 쇼핑센터서 느긋하게 쇼핑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 저희 둘 다 스테이크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틀 연속 먹으면서 ‘이것이 진정한 미국 스테이크다’라고 흡족해하던 순간이 우스우면서도 좋아요.

소소한 행복이랄까?

무엇보다 친절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하와이 사람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느끼고온 즐거운 신행이었어요.

▷ 나의 신혼여행지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경험은 무엇인가요?

하와이에서만 가능한 경험은 아니지만, 미국의 핼러윈을 제대로 즐긴 것이 특별했어요.

핼러윈 전날 월마트에 들를 일이 있었고 거기서 아동용 해리포터 망토를 산거예요. 핼러윈데이 저녁, 망토를 두르고 머리에 해그위드를 얹고 와이키키 거리로 나서니 별천지가 따로 없었어요.

거리를 메운 모든 사람이 만화 캐릭터가 되어 있더라고요! 스모 선수, 자유의 여신상, 스파이더맨, 공룡 등 이날만을 기다려온 사람들처럼 모두가 코스튬 하고 핼러윈을 즐기고 있었어요.

처음 보는 사람들과 서로의 모습을 재밌어하며 사진을 찍고, 찍히고, 인사하고 노래에 맞춰 춤추면서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른 채 거리를 활보했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핼러윈을 미국에서, 그것도 신혼여행 기간에 경험하게 되어 더욱 흥미롭고 특별했어요.
 

사진 : 허니문 리얼 스토리,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 허니문 리얼 스토리, 정지윤 ♥ 사공건표 부부 -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 허니문 리얼 스토리,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 : 허니문 리얼 스토리, 하와이 신혼여행

▷ 나의 신혼여행지를 다른 예비부부에게도 추천한다면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한국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찾는 신혼여행지가 하와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신혼여행지 정할 때 남들이 모두 간다는 하와이는 피하고 싶었는데, 다녀오고 나서는 사진을 볼 때마다 다시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경험해보니 휴식과 관광을 가장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였거든요. 제가 느낀 하와이는 상대적으로 관광지가 적어서 빽빽한 체크리스트 없이 여유롭고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저희처럼 수영이나 수상스포츠 등 물에서 하는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에요. 와이키키는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오는 관광객이 많을 정도로 물이 정말 맑고 잔잔하고 얕아요.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위험 없이 즐길 수 있죠. 수영을 못하거나 물놀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염려할 필요 없어요.

해변을 산책하거나, 선베드에 누워 뜨거운 태양을 즐기고, 푸른 물빛을 보며 여유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곳이에요.

▷ 그밖에 자신의 허니문에 대해 이야기할 만한, 자랑할 만한 내용이 있다면요?

신혼여행에서 싸우지 않았다는 것도 자랑할 만한가요? 하하. 남편이 이해심이 많고, 저도 잘 토라지는 성격이 아니고, 둘 다 화가 나도 쉽게 풀리는 성격이라 그런지 조금의 다툼도 없이 즐겁게 보내고 왔어요.

마우이 섬 거리에서 싸우는 한국인 신혼부부를 봤거든요.

평생을 아끼고 이해하고 사랑하자고 불과 며칠 전에 결혼식에서 약속하고 왔을 텐데 무슨 이유로 다투는지 궁금하고 안타깝더라고요.

이제 신혼여행 떠나는 모든 부부가 아름다운 신혼여행에서 다투지 말고 행복한 시간만 보내면 좋겠어요.

황현선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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