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과 달라" 신혜선♥김명수가 강조한 '단사랑' 매력(종합)
"'봄밤'과 달라" 신혜선♥김명수가 강조한 '단사랑' 매력(종합)
  • 정인식
  • 승인 2019.06.12 21:15
  • 조회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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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 뉴스1

'단, 하나의 사랑'이 색다른 매력으로 동 시간대 1위를 지킬 수 있을까.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신혜선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참석해 취재진과 드라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촘촘한 서사를 바탕으로 한 두 여남의 애틋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드라마에 집중시키고 있다.
 

KBS © 뉴스1

특히 신혜선과 김명수는 각각 도도한 발레리나와 유쾌한 천사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들 역시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신혜선은 "예술가가 맞딱뜨리는 상황이 매력 있다고 느꼈다.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 발레리나를 연기하기 위해 연습을 하다보니 살이 빠졌다. 마른 근육이 있어야 선이 예뻐 보이더라. 기술적으로 완벽할 수 없으니 몸이라도 근처에 가자고 생각해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귀띔했다.

김명수는 "전작은 법정물이었고, 그 전에는 사극을 했다. 이번에는 천사를 하는데 사실 그동안 거의 등장을 안 한 캐릭터가 새롭고 낯설었다. 재밌을 것 같으면서도 걱정이 됐다. 하지만 이번이 아니면 언제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 (내가 단이를 연기하는 걸 보고) 지인들은 놀라한다. 내가 내성적이고 어떻게 보면 소심한데 단이라는 유쾌하고 밝고 텐션 높은 캐릭터를 하니까 귀엽다고 해주신다. 신기하다는 반응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을 바탕으로 '단, 하나의 사랑'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청률 1위에 대해 김명수는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시청률을 신경 안 쓰면서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혜선은 "시청률은 어쩔 수 없이 신경 쓰이지만, 크게는 신경 안 쓴다. 시청률은 드라마가 잘 되느냐 안 되느냐의 지표로 볼 수 있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 어쨌든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단, 하나의 사랑'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MBC 수목드라마 '봄밤'이 시청률을 맹추격하고 있다. 경계되진 않을까.

신혜선은 "시청률은 중요하지만 나도 연기를 하는 배우의 입장으로서 '봄밤'이 경쟁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다 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 각자가 가진 매력이 충분하다. 경쟁이라고 생각 안 한다"라고 했다.

김명수는 "물론 신경이 안 쓰인다면 거짓말이지만 우리와 장르가 다르다"라며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계속할뿐"이라고 사견을 전했다.
 

KBS © 뉴스1

그렇다면 경쟁작들을 이길 '단, 하나의 사랑' 만의 경쟁력과 관전 포인트는 뭘까.

신혜선은 "전반부에는 단과 연서가 만나서 알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면, 앞으로는 두 사람이 엮이면서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었는지, 둘의 얘기가 어떻게 되는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련하고 설레는 이야기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김명수는 "이번 회차부터 극의 몰입도가 높아지고 주인공들의 케미가 깊어진다. 나는 초반보다 후반부가 기대된다. 우리 드라마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혜선과 김명수는 '케미'가 좋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신혜선은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잘 알게 되면서 '아 하면 어'하는 호흡이 생겼다. 명수가 착한 친구다. 불편함 없이 잘 찍고 있다"며 웃었다. 김명수 역시 "티키타가가 맞는다"며 후반부에도 둘의 '케미'가 작품의 키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인식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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