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에 따르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주민편의 증진과 열린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맞춤형 ‘건축 민원 전문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구청 2층 ‘건축민원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건축과 담당 공무원이 상시 배치돼 건축 관련 인허가 절차, 관련법령 등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지역 소속 건축사가 건축 관련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결이 어려운 상담은 민원인과 협의해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기술사 등 건축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법령과 도면을 미리 검토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필요 시 주민과 협의해 찾아가는 건축 민원 상담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속적인 건축민원 전문 상담을 통해 반복 민원이 줄고 건축물 안전도 제고는 물론 상담 전반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건축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