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에 따르면 완주군 상관면 새마을부녀회(부녀연합회장 양혜숙)가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13일 상관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수확을 맞은 매실 농가를 지난 12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지원농가는 매년 매실 수확철이 되면 일손이 부족해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매실 수확을 수월하게 마쳤다.

양혜숙 회장은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있고,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항상 농업인과 함께하는 봉사행정을 실천하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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