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염기택)이 19일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기관, 단체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곡교천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하천 주변 방치폐기물 처리를 병행 실시해 장마철 하천 오염을 예방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동참해 곡교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각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소정면은 국도1호선 하단에 방치된 대량의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6월중 적치물 이전 처리를 유도하고, 7월중에는 논산국토관리소와 협조해 울타리를 설치, 방치폐기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염기택 소정면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환경정화 활동과 방치폐기물을 처리하여 우리고장 하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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