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미디어 꿈을 지원한다.
18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완주군공동체미디어센터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들이 영상촬영, 편집, 제작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향후 영화관련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은 청소년들의 특성에 따라 단편영화, UCC 및 영상제작, 영화와 영상에 대한 기초이해, 디지털 카메라·초급 캠코더·스마트폰 기초 편집 프로그램 활용 등 주된 내용을 담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완주군청소년들이 미디어 교육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청소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는 교육적 활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꿈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웨딩21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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