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1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9개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道) 자치경찰단, 안전정책과 ▲제주시 교통행정과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공항공사 ▲도로교통공단 ▲안전생활실천연합회 ▲서부모범운전자회 ▲여성교통봉사대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참여했다.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팀 관계자는 “제주의 첫 관문인 제주국제공항의 수용능력이 한계에 이르러 교통혼잡 등 이용객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노출되면서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제주공항을 만들자’는 테마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항에서부터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정착될 수 있도록 교통캠페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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