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에 따르면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9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달 25일 이웃 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여 지역 특상품 오이, 토마토, 표고버섯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철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초평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 등 이웃돕기 위해 지역특상품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쾌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초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복달임 행사, 김장 담그기 등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숨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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