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 까르띠에 창립자의 3대손 루이 까르띠에가 그의 친구이자 브라질 출신 비행사인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을 위해 제작하게 된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 산토스 워치.
 

사진 : 까르띠에_남성 워치_산토스 뒤몽 워치
사진 : 까르띠에_남성 워치_산토스 뒤몽 워치 © Cartier

100년이 넘는 웅장한 역사를 지닌 산토스 워치 컬렉션은 2019년, 오리지널 모델의 품격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고효율 쿼츠 무브먼트로 실용성을 더한 산토스 뒤몽 워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클래식한 느낌을 배가시키는 핑크 골드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틸의 두 가지 매력을 모두 갖춘 핑크 골드 & 스틸 모델을 만나보자.

간결하고 섬세한 다이얼과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한층 높인 새로운 산토스 뒤몽 워치는 1904년 탄생한 오리지널 모델의 품격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에펠 탑의 네 모서리에서 볼 수 있듯, 대칭과 간결함을 최고의 미학이라고 생각했던 당시 파리에서 추구한 기하학적 특징을 담아낸 정사각 형태를 그대로 유지했다.

다양한 소재의 케이스와 로마 숫자 인덱스, 스크루 모티프, 그리고 블루 카보숑 크라운까지 까르띠에 고유의 아이덴티티들을 고스란히 담은 이 모델은 전설적인 클래식 워치의 유산을 계승하고 있다.

또한, 기존 쿼츠 무브먼트보다 2배이상 높은 효율로 6년 여간의 연속 작동이 가능한 고효율 쿼츠 무브먼트를 새롭게 장착함으로써 시계의 실용성을 높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산토스 뒤몽 워치는 스몰과 라지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여지며, 핑크 골드, 핑크골드 & 스틸, 스틸 소재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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