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에 따르면 오산시보건소는 6, 7세 아동 200명 대상으로 6월 20일에서 21일 이틀간 ‘와~ 소행성(소중하고 행복한 우리들의 성)’버스 교육을 진행했다.

오산시보건소에서는 보육전담 간호사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서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어릴적 건강습관을 형성을 위한 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100여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4,000명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는 ‘소중하고 행복한 우리들의 성’이라는 주제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어린이 성교육은 경기도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했다.

‘와~소행성’버스 교육은 생명탄생의 원리 및 생명의 소중함, 우리 몸 및 생식기의 역할과 위생, 성폭력 예방 및 대처법으로 구성되었으며, 성교육 전문가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에서는 향후에도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보건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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