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에 따르면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도형)는 지난 21일 문준희 합천군수와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이점용 (사)한국예총 합천지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전시실에서 ‘사진으로 그리는 황강의 환경과 삶’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합천군민의 삶과 뗄 수 없는 ‘황강’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합천사진작가협회 회원전과 함께 전시한다.

이날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들은 사진으로 펼쳐진 황강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했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특히 지난달 17일 모노레일이 정식 개통되면서 더욱 큰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합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황강의 정취를 듬뿍 느끼고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으로 그리는 황강의 환경과 삶’ 특별전은 다음달 14일까지 열리며,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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