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에 청렴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도민과 함께, 깨끗하게・투명하게・청렴하게!’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과 사회・경제단체 등 28개 기관이 참여한 ‘2019 청렴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6.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 청렴영화 상영, 21일 청렴 공직자 한바탕 워크숍에 이어 토요일인 22일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진행한 청렴문화존 및 청렴 가두 캠페인 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가 이루어지면서 이번 청렴문화제 관련 행사들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6. 21일 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 한바탕 워크숍에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이 대강당을 완전히 메울 만큼 많이 참석했고, 행사장 열기도 매우 뜨거웠다.

그리고 토요일인 6. 2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 청렴문화존 및 청렴 가두 캠페인에는 도내 11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각각 특색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행사장에 도민들 발길이 계속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뤘다. 기대 이상의 성공적 행사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양석완 감사위원장, 백승훈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도 참석해 끝까지 함께했다.

행사 참여 기관・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 도 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남해어업관리단,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제주YMCA 등이다.

한편, 6. 19일 개막식 행사 전 처음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의에서는 협의회 민간부문 의장에 오경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선임하고, 제주지역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도민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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