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에 따르면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규, 김인환)는 6월 21일 대원동 이마트 오산점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대원동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이 나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전단지 및 홍보용 물품을 배부하면서 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에 대해 홍보하였다.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길순)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세교 단지 임대 아파트를 방문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관리소장, 경로당 회장, 통장과 함께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복지 대상자 발굴 홍보 및 복지서비스 안내 홍보물 배포를 통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의 이해 및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들 행정복지센터들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통합사례 관리,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복지서비스 자격 요건이 많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몰라서 신청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홍보 활동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복지 수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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