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에 따르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공단 전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단 전 시설(오산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등)에 대해 진행된 이번 점검은 공단 시설물 점검 TF직원과 고객모니터요원이 함께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강풍 및 집중호우 대비 옹벽·사면 및 옥외시설 점검, 풍수해 대비 장비 사전 확보 및 관리실태 점검, 관계법규 위반여부 확인 및 안전상 손상, 결함요인 점검 등이다.

이번 풍수해 안전점검에 공단 시설물 점검 TF직원들과 함께 점검을 진행한 한 고객모니터 요원은 "소홀함 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공단의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해주시고,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직원들을 보면 공단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인다."고 말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언제나 고객이 공단의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으로 오산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 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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