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의 탁월한 테일러링 기법을 바탕으로 모던한 스타일과 혁신적인 소재의 조화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닐바렛(Neil Barrett)이 2019 Pre-fall 컬렉션을 런칭했다.
 

사진 : 닐바렛 2019 Pre-fall 컬렉션
사진 : 닐바렛 2019 Pre-fall 컬렉션
사진 : 닐바렛 2019 Pre-fall 컬렉션
사진 : 닐바렛 2019 Pre-fall 컬렉션
사진 : 닐바렛 2019 Pre-fall 컬렉션
사진 : 닐바렛 2019 Pre-fall 컬렉션

미니멀하고 모던한 그래픽으로 많이 알려진 닐바렛은 올 해 20주년을 기념하며 아이코닉한 프린트 중 하나인 ‘썬더볼트(Thunderbolt)’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그래픽을 선보였다.

먼저 ‘플레임 썬더(Flame Thunder)’는 기존의 썬더볼트 그래픽에 붉은 컬러의 불꽃 패턴을 입혀 전체 스타일링에 강렬하고 감각적인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두 번째 ‘메테오 썬더(Meteor Thunder)’ 라인은 기본의 썬더볼트 패턴을 ‘유성’으로 형상화 했다.

마지막 ‘타이거 썬더(Tiger Thunder)’ 라인으로 절제된 세련됨을 선보인다. 이번 닐바렛 컬렉션은 봄버 재킷, 스웻셔츠, 후드집업,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로 출시된다.

닐바렛 2019 Pre-fall 컬렉션은 6월부터 전국 닐바렛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닐바렛은 올 해 20주년을 맞이하며 지난 2월 영국 런던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였고, 국내에서도 지난 5월 온라인 몰을 런칭했다.

한편 디자이너 닐바렛(Neil Barrett)은 영국 남서 지방 데본(Devon)에서 태어나 재봉사였던 증조 할아버지와 친할아버지의 재능을 물려 받아 자연스럽게 패션 디자이너에 대한 꿈을 키워나갔다.

닐의 남다른 가정 환경이 말해주듯이 그는 항상 옷의 정확한 핏과 자연스러움을 중요하게 여긴다.

1999년, 닐은 자신의 이름을 딴 남성복 브랜드 ‘닐바렛(NEIL BARRETT)’을 런칭하였고, 그가 프라다에서 보여주었던 이태리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융화는 현재까지도 닐바렛 브랜드에 가장 핵심적인 근본으로 남아 있다.

닐바렛은 2000년 플로렌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남성 패션 박람회 ‘피티 우 오모(Pitti Uomo)’에서 첫 데뷔 런웨이 쇼를 진행했다.

닐바렛은 정확한 핏과 자연스러운 패브릭을 사용하여 혁신적이며 현대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

닐바렛 브랜드의 특징은 유행을 타지 않는 남성복 제품의 모던한 해석과 더불어 트렌드에 맞는 매력적인 스타일이라는 점이다.

특히 닐바렛 디자인은 정확하게 커팅된 재단과 디테일, 탄탄한 요소들로 이루어져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핏 스펙트럼에서 브랜드만의 뚜렷한 실루엣을 보여 준다.

2006년, 닐은 남성복에 한정되지 않고, 브랜드의 핵심을 그대로 적용시킨 여성복 라인을 런칭한다.

여성복은 남성복과 마찬가지로 현대적인 룩과 정확한 핏, 고급 원단 소재를 사용하여 브랜드의 강점을 고스란히 이어간다.

2009년부터, 닐바렛은 브랜드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이태리 투스카니 지방 에 새로운 프로덕션 공장을 세우며 ‘MADE IN ITALY’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대부분의 다른 브랜드들이 생산처를 옮길 때, 반대로 닐바렛은 브랜드 상품의 85% 이상을 이태리 생산 제품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결정은 닐바렛 브랜드가 중요시하는 품질과 혁신 그리고 생산에 대한 그들의 자부심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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