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마다 다양한 혼수 신상 아이템들이 출시된다. 혼수가전은 생활가전과 달리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에게 더없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가격과 성능을 꼼꼼하게 체크해 후회없는 구매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신혼생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가전제품 다섯가지를 선별하였다.
 

사진 : 집에 들이면 좋은 혼수 아이템
사진 : 집에 들이면 좋은 혼수 아이템

1. 요즘 에어프라이어 없는 집이 있던가. 전자레인지를 위협하는 에어프라이어는 많은 음식종류를 훨씬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없어서 안 될 제품이다.

1.5L로 비교적 작지만 혼자 사는 이나 신혼부부에게는 제격. 민트 컬러의 콤팩드한 에어프라이어는 주방에 생기를 불어넣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신일 미니 에어프라이어 4만원대

2. 결혼하면 엄마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가령, 퇴근 후 쌓여 있는 집안일을 볼 때? 엄마는 어떻게 늘 집을 깨끗하게 유지할까? 소파에 누워 있어도 바닥에 널린 머리카락이 눈에 들어와 온전히 편하지 않다. 로봇청소기를 만나기 전까지 말이다.

집에 로봇청소기를 들이고 나서는 친정에 온 것처럼 소파에 편하게 누워 쉴 수 있다. 먼지가 많은 곳은 더 꼼꼼하게 청소하는 똑똑한 녀석으로 들였다. 하녀 전도연처럼 매력적인 스마트 청소기. 필립스 스마트프로 이지 블로썸 핑크 34만9000원
 

사진 : 집에 들이면 좋은 혼수 아이템
사진 : 집에 들이면 좋은 혼수 아이템

3. 프로 야근러의 필수템은? 커피다. 커피없이는 하루도 버티기 힘들다. 드롱기가 처음 선보인 4.3인치 한글 디스플레이로 기계치도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드롱기 앱을 내려 받으면 원격 조절도 가능하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테는 물론, 롱 블랙, 플랫화이트 등 나만의 레시피로 카페 못지않은 퀄리티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이런 사치는 신혼 때 하는 게 좋겠다. 드롱기 프리마돈나 엘리트 420만원


4. 한 손에는 맥주 다른 한 손에는 팝콘을 들고 넷플릭스를 즐겨 본다면 주저 없이 빔 프로젝터를 들여놔야 한다. 스마트폰으로만 보던 영상이나 사진을 주변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볼 수 있다니.

인공지능 기술까지 탑재해 더 이상 리모컨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그냥 명령만 하자. “시네빔, 로맨틱 무드의 영화 틀어줘” LG 시네빔 Laser 179만원

5. 말 잘 듣는 AI 제품 하나 열 남편 안 부러울 수 있다. 내 음성명령을 그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분석하고 구별하기 때문. 잘빠진 보디를 볼 때면 '므흣'할 지경이다.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탑재한 베오사운드는 계절의 소리를 들려주고 날씨의 변화, 중요 뉴스를 원터치로 간편하게 조작해 들을 수 있다.

베오사운드 2는 현재 음성인식이 가능한 스마트 스피커 중 가장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고. 왠지 오늘 밤은 베오사운드와 파워풀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1 215만원 베오사운드 2 305만원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