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0일부터 25 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개최

-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독보적인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전시 선보여
 

사진 : 티파니,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Diamonds of Tiffany)’展
사진 : 티파니,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Diamonds of Tiffany):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향한 위대한 여정’ 展

뉴욕에서 탄생한182년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독보적인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최상의 장인정신과 메이킹 오브 다이아몬드 여정을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Diamonds of Tiffany):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티파니 다이아몬드 여정을 크게 4개의 장 – 희소성과 기원, 4C, 장인정신 그리고 모던 러브 – 으로 나눠 구성되었다.

전시장 입구에는 티파니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뉴욕 플래그십의 모습을 재해석한 파사드가 설치되며, 방문자들이 이 파사드의 입구에 들어섬과 동시에 티파니 다이아몬드 전시의 흥미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희소성과 산지(Rarity & Provenance) ‘존에서는 다이아몬드에 대한 티파니의 리더십 그리고 환경과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헌신을 소개하며 티파니 다이아몬드가 지닌 희소성에 집중한다.

전세계 보석학적으로 감정되는 다이아몬드 중 오직 0.04%만이 티파니의 엄격한 품질기준에 부합되며, 이들 다이아몬드 원석은 모두 윤리적인 방식을 통해 채굴된다.

티파니는 2019년 부터 새롭게 채굴되고 개별 등록되는 모든 다이아몬드에 원산지를 표기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여 업계를 선두하고 있다.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여정은 ‘4C’존에서 계속 이어진다.

흔히 다이아몬드를 감정하는 기준으로 불리는 4C는 투명도(Clarity), 색상(Color), 중량(Carat), 컷(Cut)을 의미하며 전시장 내 자리잡은 다이아몬드 랩에서 이 4C가 지니는 의미를 직접 탐구하고 목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4C에서 핵심은 바로 커팅에 있으며, 다이아몬드의 눈부신 광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인간의 손이야 말로 다이아몬드를 연마하는 과정에 있어 가장 필요불가결한 도구이며 동시에 세심한 손길로 눈부신 광채를 통해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는 티파니 장인의 숭고한 손길에 주목하게 된다. 

4C에 이어 이 특별한 여정은 방문자들을 ‘장인정신’의 공간으로 안내하며 가상현실을 통해 뉴욕 티파니 공방을 재현하여 마치 그곳을 직접 방문한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뉴욕 5번가에 위치한 티파니 플래그십 윗층에 자리잡고 있는 티파니 공방에서 유리창 너머 보이는 뉴욕의 명소 센트럴 파크 전경을 배경으로 작업 중인 장인들이 다이아몬드를 완벽한 비율로 연마하고,

광채를 극대화하기 위해 폴리싱하고, 밝게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하여 반지를 완성시키는 섬세한 손놀림을 직접 눈으로 목격할 수 있는 것.

티파니는 1886년 오늘날 웨딩 링의 시초로 불리는 티파니 세팅 링을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이며 전세계 위대한 러브 스토리들과 함께 해 왔다.

모든 형태로 존재하는 사랑과 이에 대한 헌신을 축복하며 전시의 여정은 ‘모던 러브’의 공간에서 마무리된다.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가슴 설레이는 프로포즈의 상징 블루 박스가 빼곡히 쌓인 브랜딩 존을 지나면 눈부시게 빛나는 광채와 아름다움을 지닌 티파니 다이아몬드 반지가 전시된 공간으로 안내된다.

티파니의 수석 보석학자 멜빈 커틀리는 “다이아몬드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티파니는 1848년 이래 다양한 보석들을 발굴하고 세상에 소개하는데 앞장서왔다.

이번 ‘티파니 다이아몬드’ 전시는 업계를 선도하는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최상의 아름다움과 광채를 지닌 다이아몬드를 탄생시키기 위한 티파니의 숭고한 여정을 일반인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티파니 다이아몬드(The Diamonds of Tiffany)’ 전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25 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개최되며, 행사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관일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슨트 투어는 주말 제외한 평일 한 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1837년 창립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에 의해 뉴욕에서 탄생한 티파니(Tiffany & Co.)는 견줄데없이 아름다운 젬스톤으로 인해 보석의 궁전이라는 명성을 얻게 된다.

그 후 티파니는 우아함, 혁신적 디자인, 정교한 장인정신 그리고 창조적 우수성을 대변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20세기, 스토어 네트워크 확장과 문화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티파니의 명성은 전세계로 퍼져나갔으며 트루만 카포티의 소설을 영화화 한 오드리 햅번 주연의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통해 그 대중적 명성을 공고히했다.

오늘날, 티파니에는 주얼리, 워치 그리고 럭셔리 악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 생산, 마케팅 등을 담당하는 14,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5,000명의 숙련된 장인들이 티파니 공방에서 직접 그들의 손으로 다이아몬드를 커팅, 세공하여 최상급 품질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티파니는 브랜드의 옴니 채널 전략의 일환으로 전세계적으로 300개의 리테일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티파니의 헌신 및 활동에 대한 상세내용은 티파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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