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에 따르면 광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난 3일과 8일, 11일 3일에 걸쳐 관내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무료 틀니검진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틀니검진은 신구대학교 치기공과와 연계해 노년기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구대학교 치기공과 교수 5명과 학생 10여명은 정기적인 틀니 검진 및 수리와 올바른 틀니사용법 및 관리요령, 세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틀니 상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유지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상복 관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료 틀니 검진사업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 차원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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