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에 따르면 완주군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17일 완주군은 서울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구강보건사업 성과 대회에서 2018년 구강보건사업 시행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 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생애주기별 대상자의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사업추진과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타 지역과는 다른 전문가 맞춤형 치주관리 프로그램인 으뜸완주 잇몸 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인식개선 및 구강 건강증진 환경 조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구강건강을 증진했다.

심해경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 첫걸음은 건강관리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대한 구강보건사업을 강화하고 한 단계 앞서가는 사업수행으로 군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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