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에 따르면 고창군이 지난 17일 고수면 문수계곡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여름철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은 수영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팔→얼굴→가슴) 입수 등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캠페인 후 고수면 문수계곡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현수막을 붙이고 등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창군 관계자는 “군민과 피서객들은 음주 수영 및 야간 다슬기 채취 금지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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