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에 따르면 고창군로컬잡(JOB)센터(센터장 김희진)는 한국전력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임한우)와 고창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고창군로컬잡(JOB)센터 김희진 센터장과 한국전력공사 임한우 고창지사장은 한국전력공사 고창지사 회의실에서 ‘고창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향후 구인·구직자 공동 발굴 및 일자리 정보제공, 고창군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 고창지사에는 40여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검침자회사‧배전공사 협력사 등 유관업체와 함께 안정적 전력공급 및 지역 친화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은 고창군로컬잡센터와 함께 지역 내 여러 일자리 발굴과 지원활동 등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 임한우 고창지사장은 “한전은 대표 공기업으로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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