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유행을 미리 점치는 시간. 브라이덜 패션 위크가 올해도 어김없이 성대한 막을 열었다.
내년 봄을 강타할 수많은 드레스가 세상을 향해 앞다투어 달려 나왔으나 그중 에디터의 마음에 유독 짙게 남은 드레스를 소개한다.
수많은 신상의 파도 속 에디터의 눈에 정착한 2020 컬렉션의 자체 발광 드레스.
▷ Jacket
2020 시즌에는 일반 드레스 형태에서 벗어난 작품들이 많이도 튀어나올 전망. 재킷을 걸친 드레스 역시 이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재킷과 세트로 나온 드레스를 결혼식장에서 발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테지만, 막상 눈에 들고나면 재킷 없는 드레스는 휑해 보일 정도로 합이 아주 좋다.
하반기 웨딩을 계획 중인 신부라면 눈여겨보아도 좋지 않을까.






유수아기자 news@wedding2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