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가 되면 찾아오는 장마. 높은 습도와 빗줄기에 불쾌지수도 올라가기 마련이다.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비를 피하면서도 스타일 잃지 않는 장마철 꾸안꾸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컬러감 가득한 화사한 장마철 패션
 

사진 : 1. KENZO(겐조) 2. 푸마 3, 4. 포멜카멜레
사진 : 1. KENZO(겐조) 2. 푸마 3, 4. 포멜카멜레

일교차가 심한 장마철에는 레이어드하기 쉬운 얇은 재킷을 추천한다. 컬러감이 있는 재킷은 산뜻한 느낌을 주어 기분까지 우울해지는 장마철에 제격이다.

또한 방수, 방풍의 기능을 갖추어 빗속에서 끄떡없다는 것이 장점.

긴 바지는 젖을 수 있으니 활동적이면서 통풍이 잘 되는 짧은 핫팬츠를 매치하고 올여름 트렌드인 PVC 소재의 가방을 더해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는다면 진정한 장마철 꾸안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쾌적함 책임지는 장마철 패션
 

사진 :  1. KENZO HOMME(겐조옴므) 2. 참스 3. 푸마 4. 게스
사진 : 1. KENZO HOMME(겐조옴므) 2. 참스 3. 푸마 4. 게스

장마철에는 옷의 소재 또한 중요하다. 코튼 소재의 셔츠는 습한 날씨에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 가벼운 착용감과 쾌적함을 준다는 것이 장점.

또한 건조가 용이해 쉽게 젖을 수 있는 장마철에 제격이다. 여기에 가볍고 건조가 용이한 고무 소재의 샌들을 매치해보자.

비 오는 날 미끄러움을 방지할 수 있고, 벨크로 형식이 발등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발 빠짐 현상도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방수 기능이 더해진 시계로 실용성과 더불어 스타일 지수를 높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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