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에 따르면 쌍백면(면장 최규진)은 지난 12일부터 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규진 쌍백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정에 감사와 존경을 담은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무상 쌍백면국가유공자회 회장은 “쌍백면장께서 직접 국가유공자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주면서 예우를 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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