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에 따르면 남원시 송동면에서는 2019년 저소득 독거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사업을 시행하면서 생애에 가장 행복한 날을 기념하여 생신 찾아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 13(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8월에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 세분을 초청하여 생일케익에 정성을 담아 축하해드렸으며 생일날 꼬칼모자를 처음 써보신 어르신들은 잊지 않고 생일을 기억해 준 정성에 웃음꽃이 가득 핀 행복한 하루를 선물 받은 것 같다며 좋아하셨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특화사업의 재원 마련은 송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남녀 새마을 지도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으로 시행되었다.

송동면장(이선재)은 지역 어르신들이 생애 뜻깊은 생신을 맞이할 수 있는 기쁨에 감사하였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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