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에 따르면 남원시 왕정동(동장 황의흥)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모정 간담회』 진행에 구슬땀을 흘렸다. 관내 14개 통, 16개 마을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결과 및 2019년 왕정동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을 소개하는 등 행정과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

연일 34도, 35도롤 오가는 폭염 속에서도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을 살피는 행보를 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인 『인구늘리기 우수 마을』선정 인센티브 지원, 남원사랑 상품권 활성화 협조 등을 홍보하였으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당부했다.

황의흥 왕정동장은 “사람 살기 좋은 왕정동 만들기에 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새겨듣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라고 말하며, 간담회 때 건의된 민원사항들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주민들의 편익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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