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에 따르면 합천군(군수 문준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1일 부산 키자니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생생한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적성을 찾기 위해 추진되었다.

아동들은 전담 슈퍼바이저와 함께 수의사, 외교관 등 다양한 직업군을 축소된 실제 환경에서 체험하며 즐겁게 일하는 법을 배웠다. 또한, 직업체험 후 가상화폐를 지급받아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건강음료 지원, 마음치유, 행복드림 가족나들이, 성장캠프, 숲속자연학교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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