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워치 컬렉션으로 워치메이킹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해 온 까르띠에가 로통드 드 까르띠에 컬렉션 이후 무려 4년여 만에 크로노그래프 워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 산토스 워치 컬렉션이 선보이는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로마 숫자 인덱스,
스크류 모티프 등 산토스 워치 컬렉션의 클래식한 디자인 코드에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더해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드러낸다.
오리지널 모델의 품격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더욱 간결해진 디자인으로 간편한 조작이 가능해진 산토스 드 까르띠에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9시 방향에 단 한 개의 푸쉬 버튼을 장착했고, 크라운이 바로 리셋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이 모델에는 컬럼 휠과 수직 클러치 등 매우 안정적으로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구동하는 까르띠에 매뉴팩처 1904-CH MC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산토스 드 까르띠에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핑크 골드, 옐로우 골드 & 스틸, ADLC 코팅 된 스틸 소재의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기존의 메탈 브레이슬릿과 가죽 스트랩에 러버 소재의 브레이슬릿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고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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