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에 따르면 완주군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이순임)가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19일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는 용진읍사무소, 우체국, 농협, 신협 등을 순회하며 에너지절약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기’,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오후 2~3시 에너지 사용 줄이기’ 등 피켓, 현수막과 함께 홍보 전단지와 부채 등을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순임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구온난화로 고온 현상이 지속돼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생활화해 전력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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