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현은 오늘도 새로움의 연속이다. 30대에 접어들었고, 배우가 됐으며, 성까지 바꿨다. 숨 가쁘게 달리는, 우리가 모르던 그녀 손지현.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전 그녀를 만났다. 그 안에서 피고 지는 사사롭고 거대한, 무수한 서사들을 다뤘다.
온전하게 솔직한 다채로운 얼굴, 쉬지 않고 움직이는 손과 발, 배우로서 배우는 모든 순간…. 매 순간이 시작인 손지현과 함께한 시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지금까지 해왔던 뻔한 것 말고. 세상에 드러내지 못한 나. 드레스 화보 촬영이어도 청순하기만 한 것 말고요. 강렬하고 성숙한 느낌도 함께 소화하면서요.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한 적 없던 나. 그런 화보를 만들면 좋겠어요.” - 손지현.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손지현의 강렬함과 성숙한 느낌이 돋보이는 더 많은 웨딩드레스 화보는 결혼전문지 월간웨딩21 'wedding21'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