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에 따르면 남원시는 한 장의 카드로 남원의 유료관광지 7개소 무료입장과 맛집, 숙박, 체험 등 특별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남원투어패스 ‘남원춘향사랑권’을 운영중에 있다. 투어패스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 체험 등이 분포되어 있는 남원만의 특화된 기획상품으로 전북투어패스 연계사업으로 만들어졌다.

남원투어패스‘남원춘향사랑권’을 이용하면 유료관광시설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수지미술관,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 남원랜드 등 총 7개소를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등록 된 맛집, 공연, 숙소, 체험 등의 할인혜택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남원투어패스 구입은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 쿠팡, 티몬 등 인터넷쇼핑몰과 광한루원 정문 앞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온라인 구매와 남원원관내에 위치한 관광안내소 3개소(광한루원, 남원역, 종합안내센터)의 오프라인도 가능하다. 투어패스는 1인 1매당 온라인(모바일형) 4,900원, 오프라인(카드형) 5,000원으로 남원의 7개소 관광지를 정상금액으로 이용하면 26,000원, 투어패스를 이용하면 정상가의 약 80%정도가 절약된다.

8월 중순부터 판매된 투어패스는 8월 말기준 1,000여장의 판매 실적으로 자유여행객이 늘어나는 요즘 여행트렌드로는 남원 투어패스‘남원춘향사랑권’이 대환영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개인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여행트랜드와 투어패스 ‘남원춘향사랑권’도입을 통해 남원의 새로운 관광환경 조성과 남원만의 특화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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