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에 따르면 ‘재능 배워, 나눔 실천!’ 특화교육 시작 알려전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와 연계 가능한 5개 과목, 특화교육 개강식 열려전주시 열정 가득한 예비 봉사자 80여명, 전문재능봉사자로 첫걸음을 내딛다.

천사도시 전주시는 열정이 가득한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전문재능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특화교육을 추진한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10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교육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재능봉사자 양성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특화교육 활동영상을 통한 과목소개를 시작으로 강사소개 및 과목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자원봉사 특화교육은 2003년부터 시작하여 자원봉사 영역을 다양화하고, 전문적으로 재능 나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특화교육은 오는 11월 초까지 총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귀반사건강학 ▲발마사지 ▲서금요법 ▲엄지건강법 ▲퀼트 5과목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이 끝나면 수강생들을 필요로 하는 시설을 방문하여 각자 배운 재능봉사도 펼칠 계획이다.

전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수혜자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현장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의옥 이사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전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전문적으로 돕고자 값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주는 자와 받는 자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해 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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