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은 오늘 11:15경부터 약 1시간 동안 2030 청년들 11명과 대담을 가졌습니다. 청년들은 특성화고 졸업생, 청년 건설노동자, 구직 청년, 비정규적 청년노동자, 계약직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담에 앞서 청년들은 희망, 공정, 정의라는 글자가 적힌 세 개의 사다리를 법무부 장관에게 전달하며, 청년들이 딛고 올라 갈 사다리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청년들은 각자가 혹은 동료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하며, 태어날 때부터 출발점이 다를 수 밖에 없도록 하는 사회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장관은 진지하게 경청하며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대담 관련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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