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 52시간 근무제와 유연 근무제 등이 정착되면서 과거와는 달리 여름이 아닌 가을에 휴가를 떠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날씨가 좋아 여행하기 좋은 9월에 휴가를 쓰는 내국인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17년 대비 투숙률이 10%나 증가했고, 올해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진 : 롯데호텔제주_얼리버드 패키지_호텔 전경
사진 : 롯데호텔제주_얼리버드 패키지_호텔 전경
사진 : 롯데호텔제주_얼리버드 패키지_풍차 라운지
사진 : 롯데호텔제주_얼리버드 패키지_풍차 라운지

새로운 휴가 트렌드에 발맞춰 롯데호텔제주는 가을이 시작될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한 이번 얼리버드 패키지는 ‘베이직’형과 ‘조식’형으로 구성되었다.

베이직형은 호텔의 고즈넉한 ‘더 라운지’에서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권 2매가 제공되며 조식형은 박당 2인 조식이 포함된다.

두 타입 모두 공통으로 수영장에서 유용한 해온 스위밍 쿠션 1개가 제공되며 특히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미니바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고객은 실내수영장, 사우나, 체련장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혜택과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제주공항 왕복 셔틀버스, 체크인 시 1회 무료 발렛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이라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이 얼리버드 패키지 예약 시 10만원 상당의 풍차 라운지 2인 무료 이용이 가능하여 가을 호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독특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롯데호텔제주의 풍차 라운지는 투숙객 전용 라운지로 와인과 맥주를 비롯해 달콤한 디저트들을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주의 이국적인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디럭스 가든 객실 1박을 포함해 베이직형은 21만원, 조식형은 25만원부터 예약이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한편 얼리버드 패키지 투숙 기간 동안 제주 최대 규모 온수풀 해온의 풀사이드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 50분까지 ‘쉼, 라이브 콘서트’가 마련된다.

실력파 뮤지션들이 빚어낼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에서 동요부터 재즈, 인기 뮤지컬 OST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무르익는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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