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에 따르면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우며 12년간 최정상의 자리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신드롬을 일으킨 앙상블 디토의 마지막 리사이틀 「Magic of DITTO」가 오는 10월 11일(금) 19:30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앙상블 디토’는 공감하는 클래식이란 뜻으로 밝은 클래식 음악을 뜻하는 디베르티멘토의 약자로 공감되는 클래식을 선보이고 싶었던 리더 용재오닐의 프로젝트로 지난 2007년 결성돼 훈훈한 외모와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클래식계에 유례없는 파격적인 활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앙상블팀이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 디토의 12년 긴 여정의 마지막 리사이틀로 리더 리처드 용재오닐(비올라)을 필두로 다니엘 정(바이올린), 쟈니 리(바이올린), 문태국(첼로), 스티븐 린(피아노)이 Robert Schumann Piano Quintet in E flat major, Op. 44 슈만 피아노 5중주 작품번호 44번과 드라마‘밀회’에서 연주되었던 Antonín Dvořák Piano Quintet No. 2, Op. 81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작품번호 81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유자 군산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우리지역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연주인 앙상블 디토의 베스트 레파토리를 만나보며 깊어가는 가을 잔잔한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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