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된 지 3년. 첫 만남에서 서로에게 반한 건 아니지만 동갑이어서인지 급속도로 친해졌다. 뭔가 통하는 기분이었다고.

2019년 9월 3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특별한 결혼식을 원한 신랑신부는 일반 결혼식장 대신 비슈어 스튜디오를 선택했다.
 

사진 : 비슈어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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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야외와 독채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운 결혼식을 진행했다. 조금 더 특별한 결혼식을 위해 나이트 가든을 계획하고 예식 시간을 오후 4시로 잡았다.

주례 없이 신랑 측 아버지가 편지를 낭독하고 축가는 신랑 친구가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식은 짧게 끝내고 식사 시간을 길게 가졌다. 테이블 세팅이나 음식, 주단, 현수막 사진, 단상 등은 출장뷔페와 사전에 미팅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외했다.

웨딩 데커레이션이나 플라워는 비슈어 스튜디오의 제품을 사용하며 비용을 많이 절감했다.

촛불 점화 대신 서로 다른 색의 모래를 섞으면서 양가의 화합과 신랑신부가 모래알처럼 잘 섞여 살기를 바라는 ‘샌드 세리머니’로 진행했다.

그린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플라워 데커레이션은 프랑스의 작은 정원에 온 것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결혼식 분위기를 더욱 밝게 연출했다.

드레스는 케일라베넷 브랜드로 야외 결혼식에 어울리게 무겁지 않은 A라인 드레스를 선택했다. 턱시도는 바톤의 것으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네이비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선택해 야외 웨딩의 캐주얼한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계획은 80명의 소규모 웨딩이었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하객이 찾아와 급작스럽게 주변 식당을 섭외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많은 하객 덕분에 결혼식은 더욱 풍성했다.

하객들은 예쁜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며 흥겨워했다.

식사만 하고 가는 결혼식이 아닌 진심으로 축하해줄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모든 이들의 기억 속에 즐겁고 특별한 결혼식으로 기억되기를 원한 신랑신부의 바람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스몰 웨딩을 계획한다면 프라이빗하고 애프터파티 공간으로 손색없는 비슈어 스튜디오를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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