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블루 플라워 시리즈를 생동감 넘치는 꽃의 이야기로 재해석한 ‘블롬스트(Blomst)' 라인의 신제품 7종을 선보인다.
 

사진 : 로얄코펜하겐, 블롬스트 신제품 7종
사진 : 로얄코펜하겐, 블롬스트 신제품 7종
사진 : 로얄코펜하겐, 블롬스트 신제품 7종
사진 : 로얄코펜하겐, 블롬스트 신제품 7종

덴마크어로 ‘꽃’을 뜻하는 블롬스트는 1779년에 선보인 로얄코펜하겐의 역사적인 ‘블루 플라워’ 시리즈를 네덜란드의 예술가 ‘바우터 도크(Wouter Dolk)’와 함께 새로운 꽃의 이야기로 재해석해 탄생한 디너웨어 컬렉션이다.

블루 플라워 패턴을 재해석한 블롬스트는 각각의 개성을 담은 꽃을 한 붓 그리기 핸드 페인팅 기법을 적용해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제품마다 각기 종류가 다른 꽃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으며, 꽃의 위치도 가운데가 아닌 옆면에 두어 음식을 담았을 때도 패턴이 온전히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접시와 볼, 머그 등은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해 테이블을 더욱 다채롭게 완성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큰 34cm 사이즈의 블롬스트 오발 디쉬에는 태양처럼 화려하게 피어난 ‘달리아’를 그려 넣었다.

기존에 없었던 타원형의 서빙용 디쉬로, 플래터처럼 사용하거나 다같이 나눠먹는 음식을 담는 등 테이블을 축제의 분위기로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이와 함께 첫 선을 보이는 19cm 접시 2종에는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튤립’과 불타는 생각을 의미하는 ‘샐비어’가 그려져 있다.

활용도가 높은 사이즈로 앞접시, 디저트 접시 등으로 다양하게 쓰기 좋다.

블롬스트 라인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볼 신제품 2종에는 희망을 뜻하는 ‘스노우 드롭’과 행복을 뜻하는 ‘지니아’ 플라워 패턴이 볼의 완만한 가장자리를 타고 아름답게 피어났다.

신제품 머그 2종에는 아름다운 사랑을 의미하는 ‘길리 플라워’와 기쁜 소식을 뜻하는 ‘모닝 글로리’가 그려져 있다.

부드럽게 각진 형태를 둘러싼 플라워 패턴이 살아있는 꽃처럼 생동감이 넘친다. 커피나 차, 다양한 음료를 즐기기에 좋은 330ml의 용량과 한 손에 쉽게 잡히는 넉넉한 손잡이로 일상에서 매일 쓰기에 좋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로얄코펜하겐이 10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디너웨어 라인 블롬스트는 핸드 페인팅의 전통과 한 붓 그리기 기법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우아한 패턴을 도자기 위에 그려냈다"며,

“총 7가지 다른 꽃의 이야기를 담은 블롬스트 신제품과 함께 식탁에서 활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블롬스트 신제품 7종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과 한국로얄코펜하겐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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