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에 따르면 성산면이 오성문화복지센터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성산면은 오성문화복지센터(편백사우나)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환영 속에서 성황리에 오픈해 운영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성산면 오성문화복지센터에 따르면 1일 평균이용자는 120명으로 9일 현재 950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특히, 성산면은 목욕탕 왕래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복지팀이 직접 방문해 주3회 차량 운행하고 있으며 시와 향후 행복콜버스 운행을 위해 시와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오성문화복지센터의 정상화를 위해 이사운영제도 도입을 할 예정으로 무료 탁구교실 운영 및 야간에 강당을 개방해 더 많은 이용객을 유치하고자 100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박남균 성산면장은 “지난번 이장협의회․경로회장단과과 체결한 1구좌 갖기 협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오성문화복지센터의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면서, “주민자치위원회와도 각 마을의 5구좌 이상의 월정권 구입 및 다양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오성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성산면 오성문화복지센터’의 5구좌 갖기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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