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에 따르면 적중면(정광호 면장)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 호우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훼손의 우려가 있어 환경 오염방지를 위하여 지난 10월 4일부터 하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적중면 사회단체, 공공근로, 공무원이 참여하여 생활폐기물, 영농폐기물 등 약 5톤을 수거했다.

특히 영농폐기물 하천 방치 등 쓰레기 불법투기, 소각금지 등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소각 금지, 쓰레기 분리 배출 등 주민들의 동참을 홍보했다.

적중면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주기적으로 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하여 국토대청결을 실시할 것”이며, “‘깨끗한 합천 가꾸기’ 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