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에 따르면 태백시가 관내 열린어린이집 8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에 따라 시설 개방 및 부모참여가 확대되는 어린이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열린어린이집 세부선정 기준 유지 등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자율운영 확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만큼, 질적 수준의 유지 정도 등을 점검하여 운영관리에 내실을 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현장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오는 24일(목)까지 2019년 열린어린이집 신청서를 접수, 태백시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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