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 따르면 서부지방산림청은 10월 18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열린 “2019 춘향골 진로직업박람회”에 참석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산림교육 체험행사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남원교육지원청과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하여 진로탐색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진로·직업 에 대한 교육과 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였다.

서부지방산림청은 평소 산림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숲과 관련된 진로, 직업을 탐색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산림교육전문가, 산림공무원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1일 조향사 되어보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꿈을 담은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의 산림교육 체험을 통해 학업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산림분야 직업,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산림교육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자유학기제 운영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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