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자주 입곤 했던 일명 멜빵바지, 오버롤이 트렌드로 돌아왔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열연중인 공효진부터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편안한 매력을 발산 중인 염정아까지 요즘 제일 핫하다는 여배우들도 즐겨 입는 오버롤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이템이다.

추억의 아이템에서 셀럽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이템으로 떠오른 오버롤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사진 : 오버롤 – 칼하트 / 트렌치코트 – 겐조 / 터틀넥 – 자라 / 가방 – 호재 (HOZE) /시계 – 지씨 (Gc) / 신발 – 레페토 / 귀걸이 – 아가타
사진 : 오버롤 – 칼하트 / 트렌치코트 – 겐조 / 터틀넥 – 자라 / 가방 – 호재 (HOZE) /시계 – 지씨 (Gc) / 신발 – 레페토 / 귀걸이 – 아가타

오버롤은 어떤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키치한 스타일부터 페미닌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데, 장난기 가득한 어린아이 같은 스타일링을 피하고 싶다면 세련된 트렌치코트를 매치해보는 건 어떨까.

트렌치코트는 특유의 성숙한 이미지 때문에 오버롤과 함께 믹스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코트를 오픈하거나 벨트로 여며 다양한 룩킹을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너로 터틀넥을 매치하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도 챙길 수 있다.

여기에 비슷한 톤의 로퍼와 가방을 매치해보자. 캐주얼한 오버롤도 스타일리쉬한 룩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자칫 과한 악세서리는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시계나 귀걸이 등 한 가지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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