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Day in Australia

호주의 대자연과 은하수 속에서 사랑의 장면을 포착해낸 커플의 웨딩 스냅을 소개한다.

시드니와 카우라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들은 두 사람의 역사 속에 영원한 추억이 될 것이다.

▷ 신랑 임상규 ♥신부 엄란연 - 비를 피해 떠난 카우라의 그림 같은 풍광
 

사진 : 글로벌웨딩포토, 호주 웨딩스냅
사진 : 글로벌웨딩포토, 호주 웨딩스냅
사진 : 글로벌웨딩포토, 호주 웨딩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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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글로벌웨딩포토, 호주 웨딩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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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글로벌웨딩포토, 호주 웨딩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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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임상규·엄란연 커플은 한국에서 올릴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스냅을 촬영하기 위해 호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방문한 호주의 농장에서 만나 함께 일하며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된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본래 촬영은 시드니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엄청난 비 탓에 촬영팀은 대단한 결단을 내렸다.

비를 피해 차로 4시간 반 떨어진 지역 카우라로 이동해 촬영을 강행하기로 한 것. 카우라는 드넓은 대자연과 일본식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두 사람은 카우라로 가는 길에서 만난 블루 마운틴, 작은 시골길, 농장 입구 등에서 아름다운 컷들을 완성해냈다.

해가 떨어지자 하늘에서는 맑은 별들이 반짝였고, 은하수가 펼쳐진 가운데 보석 같은 컷들을 얻을 수 있었다.

다른 날을 잡아 시드니 촬영까지 마친 두 사람은 호주에서 완성한 그림 같은 장면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 About Photographer…

임상규·엄란연 커플이 사랑의 순간을 기록한 브랜드는 서원삼 작가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원쓰리다.

서원삼 작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사진에 미쳐 서울예술대학 사진학과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어느덧 3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영화 잡지 <스크린>의 사진 기자, 영화 <친구>와 <와일드카드> 등의 스틸 작가, 부산국제영화제 등의 국제영화제 사진 팀장으로 활약해온 베테랑이다.

2010년 호주로 이주한 뒤 스튜디오를 열어 웨딩 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드니의 랜드마크뿐 아니라 호주의 대자연과 은하수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스튜디오에서는 드레스와 턱시도를 비롯해 헤어와 메이크업 케어까지 준비하고 있어 손쉽게 웨딩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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