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에 따르면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올 한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추진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19년 정신건강사업 실무자 워크숍에서(11.7) 우수기관 및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남원시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남원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적극 노력해왔다.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기능 향상 및 재활을 위해 주간재활 프로그램, 숲 치유 프로그램 등 통합적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사례관리 및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자살원인, 수단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살 위험 개선을 위해 농약 음독 자살예방 캠페인,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생명사랑 지킴이를 양성하여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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