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이하여 11월 8일 영동군 물한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지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백두대간 14구간에 속하는 민주지산 인근주민들과 함께 물한계곡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 민주지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조심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산불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 고취와 산림 내 화기취급 금지를 당부하였다.

보은국유림관리소 이만우 소장은 “가을철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이므로 산행 시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를 금하고 산불발생이 높아진 시기인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행위와 흡연 등을 자제해서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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