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에 따르면 완주군 화산면의 아동들이 코레일의 지원 속에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6일 화산면은 최근 화산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코레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차로 떠나는 여행해피트레인’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아동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일정, 여행지 신청을 받아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화산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기차를 타고 순천 국가정원을 방문해 체험학습, 조별미션수행하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생전 처음으로 KTX를 타봤는데 너무 신기했고 순천국가정원이 정말 아름다웠다”며 “기차를 타고 멀리 서울에도 한번 가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미경 코레일 사회가치처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즐거운 추억을, 코레일이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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